[내외경제=전국] 김상문 기자 =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선봉 나서 불꽃처럼 활기찬 대한민국을 기원하며 전 세계가 경제 불황으로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13년, 경북 포항제철소의 용광로에 뿜어져 나오는 열기처럼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온 국민의 슬픔과 아픔 분노가 눈 녹듯 녹아내리기를…. 올 하반기에는 얼었던 서민경제를 녹이고 희망의 대한민국, 경제대국으로 뻗어가는 한해가 되기를 한국 내외경제신문의 창간과 더불어 기원한다.
내외경제신문은 산업, 금융, 증권, 건설, 부동산 등 경제의 모든 분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부에서 지향하는 창조경제를 바탕으로 기업과 소비자들을 직·간접적으로 연결 시켜주기 위해 수개월간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오늘 창간을 하게 되었다.
정보화시대에 우리 기업인들을 직접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매체는 그리 많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제때 전달해주지 못해 기업인들은 제품을 만들고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그러나 내외경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 경제, 문화 등에 수많은 기자들을 배치하여 매일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과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 주려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특히, 새 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에 대해서도 내외경제신문은 강한 애착심을 가지고 있다.
창조경제란 한마디로 그야말로 아이디어를 경제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이제껏 선진국의 기술을 뒤 쫓아 온 모든 계층의 한국인들에게는 낯 설은 용어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성공한 대표적인 기업 IT산업에서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 북 등을 들 수 있고 바이오산업인 제약, 의료, 식품, 예를 들어 스타벅스, 유통업 같은 산업의 전 분야에 걸친 아이디어들을 사업화하여 일자리 창출과 경제에 연결시키는 것도 여기에 포함될 것이다.
2001년 영국의 경영전략 전문가인 존 호킨스는 저서인 ‘창조경제(The Creative Economy)’에서 ‘창조경제’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만들어 사용했다. 책의 부제는 ‘사람은 아이디어로부터 어떻게 돈을 버는가’이다. 호킨스에 따르면 창조경제는 창조생산품의 거래로 성립된다고 주장했다.
창조생산품, 곧 창조상품과 창조서비스는 대부분 지식재산에 해당한다. 지식재산은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같은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인데요. 요컨대 지식재산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다.
‘2010년 창조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과 2009년은 지난 70년 동안에 세계 경제가 가장 불황이었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창조경제가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창조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된 이유를 3가지로 설명했다.
첫째, 디지털 혁명의 핵심인 정보통신기술(ICT)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창의적인 콘텐츠의 제작·보급·소비가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정보통신기술이 미디어와 융합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창조상품·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둘째, 산업화된 나라에서 새로운 세계의 소비자들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조생산품을 찾았다는 분석이다. 소득 수준이 높아진 소비자는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사용해 문화적 체험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스스로 문화적 콘텐츠의 생산자가 되기도 한다.
셋째, 전 세계적으로 관광여행이 활성화되면서 덩달아 창조상품과 창조서비스를 판매하는 산업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관광객은 문화서비스뿐 아니라 전통공예품 같은 창조상품을 구매한다.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문화관광사업도 창조경제의 성장에 한몫하고 있음은 물론이다.
기업인과 독자여러분, 저희 내외경제신문은 이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를 위해 작은 촛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본사 임직원 일동)
'보도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외경제] 전국최초 해상누각포항 '영일대' 모습 드러내 (0) | 2013.04.26 |
---|---|
[내외경제] 한국내외경제 창간에 즈음하여... (0) | 2013.04.26 |
[내외경제] 드디어 내외경제신문 용광로처럼 타오르다. (0) | 2013.04.26 |
2013년 4월25일 요즘 이야기 (0) | 2013.04.25 |
<내외시론> 북한의 '개성공단 폐쇄' 무모한 도전이다 (0) | 2013.04.25 |